한국노총은 올해 요구하는 임금 인상률이 자체 산정한 4인 가구 기준 생계비 430만5436원의 78%인 335만8240원을 충족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비정규직 임금은 17.8% 인상을 요구했고, 최저임금 요구액은 시급 기준 6139원을 제시했다.
한편 한국노총은 이날 회의에서 통상임금, 노동시간 단축, 노동기본권 관련 법률 개선을 논의할 특별위원회 구성을 국회에 제안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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