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정월 대보름인 14일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오후까지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는 구름이 조금 끼어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해안은 대체로 흐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이 동해안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도 영동, 경북 북동 산간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제주도는 오전까지 흐리고 오후에는 구름이 많겠다.
예상적설량은 1∼3㎝이다. 동해안 지방은 오전까지 눈이 이어지면서 쌓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그동안 많은 눈이 쌓여 비닐하우스와 지붕 붕괴 등의 위험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그 밖의 지역에서도 도로면이 미끄러운 곳이 많아 보행 및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오늘 오전 3시까지 내린 적설량은 북강릉 96.5㎝, 속초 53.1㎝, 대관령 50.5㎝, 울진 16㎝이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내일은 서해 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동해안은 오전에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일부 산간과 내륙지방에서는 새벽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동해안은 대체로 흐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이 동해안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도 영동, 경북 북동 산간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제주도는 오전까지 흐리고 오후에는 구름이 많겠다.
예상적설량은 1∼3㎝이다. 동해안 지방은 오전까지 눈이 이어지면서 쌓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그동안 많은 눈이 쌓여 비닐하우스와 지붕 붕괴 등의 위험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그 밖의 지역에서도 도로면이 미끄러운 곳이 많아 보행 및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오늘 오전 3시까지 내린 적설량은 북강릉 96.5㎝, 속초 53.1㎝, 대관령 50.5㎝, 울진 16㎝이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내일은 서해 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동해안은 오전에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일부 산간과 내륙지방에서는 새벽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