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설명회는 지역 콘텐츠 업계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콘텐츠 제작 및 사업화 지원과 디지털콘텐츠 펀드 등 2개 분야로 나눠 지원대상․요건․일정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디지털콘텐츠 제작 및 사업화 지원 분야에서는 컴퓨터그래픽(CG), 가상현실(VR) 등 차세대 융합형 콘텐츠 육성, 창의적인 콘텐츠 창작자를 종합 지원하는 디지털선도형 콘텐츠코리아 랩, 스마트콘텐츠 기업 지원, 대중소기업 컨소시엄 구성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설명한다.
올해 신규 5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디지털콘텐츠 펀드 분야에서는 디지털콘텐츠코리아 펀드의 운용계획, 추진일정과 투자 방향을 설명하고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콘텐츠 업계 뿐 아니라 민간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권역별 사업설명회를 통해 창의적인 콘텐츠와 역량있는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해 올해를 디지털콘텐츠로 체감할 수 있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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