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여주시(시장 김춘석)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이를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구인업체와 구직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여주종합터미널에 위치한 여주일자리센터에서 5개의 구인희망 업체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80여명에게 만남의 자리를 제공했다.
시는 구인·구직자 모두에게 선택에 기회를 넓혀주고자 적극 노력, 17명의 구직자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기도 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학력과 나이에 얽매이지 않고 실질적으로 일한 의지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기회가 주어지는 자리라는 점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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