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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올림픽] 송중기 쇼트트랙 친구 조항민 감독 인기 "훈남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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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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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쇼트트랙 조항민 [사진=KBS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송중기 친구이자 프랑스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감독인 조항민 감독의 인기가 뜨겁다.

13일(한국시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000m 예선 경기에서 조항민 감독의 모습이 방송됐다.

특히 조항민 감독은 송중기 친구답게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재 프랑스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은 조항민 감독은 지난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코치로 참가했다가 올림픽 직후 감독이 됐다.

그 당시 송중기는 "어릴 적 쇼트트랙 선수로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 꿈이었다. 프랑스 대표팀의 조항민 코치가 같이 훈련하던 친구"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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