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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5000m 계주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러시아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빅토르 안)가 5000m 계주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결승에 큰 힘이 되자 네티즌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안현수 멋있다. 앉아있는 것도 멋있다. 경기 뛰는 것도 멋있다. 역전하는 건 더더더더멋있다(sw*****)" "어제 안현수 선수 계주할 때 추월해서 1등하는데 감동이었음. 음… 예전 기량 보여주는 것 같았음. 힘내서 금메달따시길(sm*****)" "눈물나게 응원하고 싶다. 가서도 본국이 아니라 고생은 할 것이다. 그래서 안현수 선수를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우리나라 빙상연맹 정신차리고, 답답한 나라인게 안타깝다(hu******)" "이런 선수를 놓치다니… 안현수 당신이 어디있어도 우린 응원합니다(oh*****)" "안현수 5000m 계주보고 갑자기 배 아파졌다. 이런 인재를 놓치다니…" 등 댓글이 쏟아졌다.
앞서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준결승 2조에서 안현수가 속한 러시아 대표팀은 중국을 제치고 1위로 들어와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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