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강원도 폭설 피해 복구 현장에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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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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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강원도 폭설 피해 복구현장 투입 [사진제공=MBC]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무한도전' 팀이 강원도 폭설 피해 복구 현장에 떴다.

MBC '무한도전' 측의 관계자는 14일 오후 아주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13일 강원도 쪽으로 촬영을 갔다가 폭설 피해를 마주한 멤버가 복구 현장에서 일손을 도왔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왜, 어떻게 복구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는지는 방송을 보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방송 날짜는 아직 미정이다"라고 귀띔했다.

앞서 한 매체는 '무한도전' 출연진과 제작진이 연이은 폭설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 인근 산간지방을 찾아 복구에 힘을 보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복구 현장에는 최근 자메이카 레게 축제 참여를 위해 해외 촬영을 떠난 하하와 정형돈, 노홍철을 제외한 멤머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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