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전 멤버 지인, 밴드 '비밥'으로 가요계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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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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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지인 비밥 [사진 출처=비밥 공식 페이스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걸스데이 전 멤버인 지인이 밴드 '비밥'으로 가요계에 데뷔한다.

14일 신인 걸밴드 '비밥(Bebop)'은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내가 메인이야' 등이 수록된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드러머이자 리더인 아연, 베이스 겸 보컬 지인, 기타리스트 겸 보컬 주우로 구성된 비밥은 KBS 드라마 '예쁜 남자' OST '예쁜 남자'를 불러 이름을 알렸다.

이번에 발표한 '내가 메인이야'는 흥겨운 펑크락 사운드의 곡으로, 아이돌 멤버간의 갈등을 재미있게 가사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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