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월 소비자심리지수 1월 수준 유지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미국의 2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톰슨 로이터/미시간대는 미국의 2월 소비자심리지수(예비치)가 81.2를 기록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최종치와 같은 수치이고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치 80.6을 웃도는 수준이다.

세부 항목별로는 현재의 경제 여건 지수가 96.8에서 94.0으로 떨어졌지만, 기대지수는 71.2에서 6개월 만에 최고치인 73.0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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