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인지 차동초등학교, 15명의 특별한 졸업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15 10: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산 인지 차동 초등학교(교장 김경호)가 지역민들과 함께하는‘특별한 졸업식’을 열어 관심을 끌고 있다.

14일 인지면 차동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제55회 졸업식에는 졸업생 가족뿐만 아니라 인지면 사회단체와 기업인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사회단체와 기업인 대표들은 내빈석 대신에, 졸업생 가족과 함께 둥그런 테이블에 함께 앉아 졸업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졸업생은 15명에 불과했지만 졸업식은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한편 인지면 이장단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죽사신도회, (주)새론건설 등은 졸업생들에게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