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서울 서초동 부띠끄모나코에 위치한 더 페이지갤러리는 올해 첫 전시로 가구디자이너 정명택의 개인전을 열고 있다.
예술성과 실용성을 접목해 가구와 예술 두 가지 영역을 모두 아우르는 정명택의 작품은 '절제된 담백미'가 특징이다.
한옥의 지붕마루등에서 가져온 단출한 곡선과 담담한 재질, 무심한 형태를 모티브로 벤치와 테이블등을 선보인다. 전시는 28일까지.(02)3447-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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