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도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의 금메달에 환호했다.
16일(이하 한국시간) 푸틴 대통령의 페이스북 팬페이지는 빅토르 안이 남자 쇼트트랙 10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후 러시아 국기를 들고 있는 사진으로 메인 화면을 교체했다.
이날 푸틴 대통령은 안현수에게 축하 전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안현수가 따낸 금메달은 러시아 쇼트트랙 역사상 첫 금메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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