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배우 신성일씨 집에 도둑 들어 '4천만원 상당 금품 도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17 00: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배우 신성일(76)씨가 집을 비운 사이 도둑이 들어 금품을 훔쳐간 사실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4시께 신씨가 사는 마포구 공덕동의 한 아파트에 도둑이 들어와 4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지난 9일부터 외출 중이었던 신씨는 집에 돌아온 당일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도난당한 물건은 조선 말기 갑신정변의 주역인 고균 김옥균(1851∼1894)의 글씨1점과 그림 1점, 명품시계 등으로 파악됐다.
도둑은 신씨 집 베란다의 열린 창문을 이용해 내부에 침입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신씨가 도난품을 다 기억하지 못해 피해액이 정확히 추산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집 주변 CC(폐쇄회로)TV를 확인하고 탐문수사를 벌여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