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온라인 기부 포털인 “네이버 해피빈‘에 캠페인을 통한 사연을 접수받아 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륜경정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해 초까지 ‘스포츠꿈나무, 우리가 이만큼 응원해“라는 이름의 캠페인을 열고 사연을 공모했다.
제주도에서부터 경기도에 이르기까지 수 십 건의 태권도, 축구, 배드민턴, 야구, 육상 유망주들의 애틋한 사연이 접수됐다.
이 중 10명의 초, 중학생 어린이들의 사연이 최종 채택됐으며, 선정된 꿈나무들에게는 1인당 200만원씩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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