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검단선사박물관 3월 가족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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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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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세~초등학생 대상, 쿠키클레이로 만드는 ‘쿠키 속 달콤한 유물이야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선사시대 전문박물관으로서 인천 서북부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증대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는 검단선사박물관에서는 상반기(3~6월)와 하반기(9~12월) 각각 4개월씩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물관은 오는 3월 8일(토) 14~16시 아동도서실 및 상설전시실에서 올해 들어 첫 번째 가족체험 프로그램으로 「쿠키 속 달콤한 유물 이야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한 단위가 되어 쿠키클레이를 이용해 선사시대 유물을 쿠키로 만들어 보면서 선사시대와 선사시대 유물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쿠키를 만들면서 가족간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쿠키클레이

프로그램 참가대상은 6세~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5가족(20명 내외)이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나, 재료비 1인당 5,000원은 개별 부담이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2월 18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http://sunsa.inch eo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검단선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440-67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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