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사회복지시설에 초코파이 1만5560박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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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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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오리온그룹은 초코파이 1만5560박스(36개 들이)를 전국의 사회 복지 시설에 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기부 수량은 1월 전국 이마트에서 판매된 초코파이의 20%다.

오리온·이마트 임직원들이 지방 자치 단체의 관리 감독을 받은 전국의 고아원, 장애인 단체, 노인 복지 시설 등 24곳에 직접 전달하게 된다.

한편 오리온 초코파이는 1974년 첫 선을 보인 이후 40년이 지난 지금도 국민 과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중국, 러시아 등 전세계 6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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