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내달 18일까지 ‘중랑구민대상’ 후보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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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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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내달 18일까지 ‘중랑구민대상’수상 후보자를 찾는다고 17일 밝혔다.

‘중랑구민대상’은 평소 지역사회의 각 분야에서 기여한 모범 구민을 발굴하는 것으로 봉사상, 효행상, 모범가족상, 특별상 등 4개 부문이다.

구는 이번에 신청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 중랑구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결정해 오는 5월 개최될 ‘2014. 중랑천 장미문화 축제’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중랑구민대상 상패가 수여된다.

추천 방법은 3년 이상 중랑구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으로 관내 기관장 또는 단체장, 학교장 등의 추천 또는 동일 세대원이 아닌 거주지 구민 10명 이상의 연명을 받아 관할 동장의 추천을 거쳐야 한다.

접수는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사실현장확인조사서, 이력서, 공적증빙자료 등을 첨부해 오는 3월 18일까지 중랑구청 자치행정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기타 중랑구민대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자치행정과(☎02-2094-04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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