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부진한 경기지표에 혼조세… 다우 0.15%↓ S&P500 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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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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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뉴욕증시는 18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23.99포인트(0.15%) 떨어진 1만6130.40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13포인트(0.12%) 높은 1840.76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28.76포인트(0.68%) 오른 4272.78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뉴욕주의 제조업 지수와  주택시장 지수는 부진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2월 엠파이어스테이트(뉴욕주) 제조업지수가 4.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12.5와 시장의 예측치 9.0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미국의  주택시장 지수는 9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와 웰스파고는 2월 주택시장 지수가 46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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