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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고등판무관, "북한 책임 추궁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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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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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피레이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은 18일(현지시간), 유엔 북한 인권조사위원회(COI)의 최종 보고서와 관련해 "국제사회가 여러가지 수단을 동원하여 책임을 추궁하도록 요청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이 성명에서 북한의 계속되는 끔찍한 인권침해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은 아직 불충분하다고 강조하고 지금도 자행되고 있는 인권침해에 대해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차원에서 국제형사재판소(ICC)로 제소하는 등의 행동으로 옮길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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