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2/19/20140219081118460362.jpg)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겨울 추위가 가고 봄기운이 시작되는 '우수(雨水)'다.
우수는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과 동면하던 개구리가 놀라서 깬다는 경칩 사이에 있는 24절기 중 하나로, 날씨가 풀리고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며 새싹이 난다고 했다.
옛말에 '우수ㆍ경칩에 대동강 풀린다'라는 속담도 있다.
'우수'인 오늘(19)일 중국 북동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지만,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겠다. 낮 기온은 서울 3도, 춘천 1도, 부산 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