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최근 폭우로 출입이 중단됐던 마추픽추 관광이 한 달만에 재개됐다.
페루관광청은 페루 내륙 지방에 집중됐던 폭우로 마추픽추 출입은 잠정 중단됐었으나 한 달만에 관광을 재개했다고 19일 밝혔다.
페루관광청 관계자는 “아침 7시부터 저녁 11시까지 마추픽추에 방문 할 수 있으며 마추픽추 입구까지 운행되던 버스도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추픽추에 가는 방법은 기차 및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과 잉카 트레일을 통해 가는 방법이 있다.
잉카 트레일의 경우 3박 4일 43km 코스의 ‘클래식 잉카 트레일’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잉카트레일은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일일 방문객수를 20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보통 2개월 전, 성수기에는 4개월 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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