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불편한 거동에도 마음만은 벌써 북의 가족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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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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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 =이산가족 상봉을 하루 앞둔 19일 오후 강원도 속초시 한화콘도에서 1차 상봉대상자인 김섬경 할아버지(90)가 침대에 누운 채 숙소로 향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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