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및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 서포터즈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하나로 뭉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기 위해 2월 19일 조명우 행정부시장 주재로 전문가 및 실무진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운영 T/F팀 2차 회의를 개최했다.
2014 인천AG∙장애인AG 서포터즈 운영 TF팀 회의 개최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준기 인천대학교 교수외 8명은 서포터즈 모집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듣고 AGㆍAPG대회는 45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만큼 전 시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시민ㆍ종교ㆍ체육회 등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동영상 제작 및 응원구호ㆍ응원가 선정에 대해서는 인천의 역사와 발전상을 홍보할 수 있는 동영상 제작과 경기장 내외 등 어디에서나 시민들이 흥겹게 부를 수 있고 외칠 수 있는 응원 구호나 응원가 선정에 대해 많은 의견을 제시하였다.
한편, 동영상 제작 및 응원구호·응원가는 4월말 개최될 예정인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시민들에게 공개할 수 있도록 4월초까지 제작을 마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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