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공시결과에 따르면 충남도내 표준지 공시지가는 4만8천57필지를 표준지로 조사·평가한 결과 도내 땅값은 전년에 비해 0.0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산항확산사업 및 서산테크노밸리(서산), 송산2일반산업 조성사업(당진), 태안 관광레저형기업도시 개발사업(태안)에 따른 개발 등 원인 등부동산실거래 가격상승이 주도했다 다만, 계룡시는 토지거래량 감소로 하향안정 보합세를 유지하였다.
서산 6.04%, 당진 5.25%, 태안 4.90% 등
※최고:서산 6.04%↑ 최저:계룡 0.25↑
이번 표준지공시지가는 시·군(토지관리부서)을 통해 공개 및 열람하며, 3월 24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아 국토해양부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절차를 거쳐 최종 조정공시하게 되며 표준지공시지가를 토대로 개별토지 3,340천필지를 산정해 오는 5월말에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국토해양부가 2014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결정․공시한 ‘2014년도 표준지공시지가’는 전국에 50만 필지로 땅값은 전국평균 3.64%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