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명품도시를 위한「군산 맛집」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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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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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맛집표지판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 환경위생과는 지역 음식의 관광자원화로 관광객에게 특색 있는 먹거리와 편의를 제공하여 관광 명품도시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명품 「군산 맛집」을 신규로 발굴한다.

 신규 맛집의 선정기준은 개업 후 3년이 경과된 업소로서 ▴음식맛 우수 ▴메뉴의 전문성 ▴가격의 적정성 및 위치 접근성 ▴식재료의 신선도 ▴메뉴의 차별화 ▴위생 상태와 친절도 및 영업주 마인드 등이다.

 군산 맛집 신청은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맛집 지정 신청을 원하는 일반음식점은 영업주 본인이 직접 신청하면 된다.

 또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또는 군산시 외식업지부의 추천이나, 군산시 홈페이지의 설문을 통해서도 추천 가능하다.

 시는 맛집으로 지정된 업소에 맛집 지정증 수여 및 표지판 부착,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상수도 사용료 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며, 또한 시 홈페이지 및 홍보 책자를 통해 대표 음식 소개 등 자세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맛집 지정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www.gunsan.go.kr)를 참고하거나 환경위생과 식품위생계(☎454-34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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