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러시아 피겨스타 이리나 로드니나가 편파판정에 대해 입을 열었다.
21일(한국시간) 이리나 로드니나는 인터뷰에서 "판정에 대한 불만이 왜 있는지 모르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리나 로드니나는 "경기는 많은 심판들 앞에서 한다. 그 심판들은 각기 다른 나라, 다른 피겨스케이팅협회를 대표하고 있는데 러시아의 음모라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김연아의 연기에 대해서 이리나 로드니나는 "(아델라 소트니코바의 우승을 확신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김연아는 스피드가 부족했다. 모든 것이 아주 합리적인 결과"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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