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득남 “몸과 마음 바른 아이로 키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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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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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이범수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 전 아나운서가 21일 오후 3시32분 자연분만으로 3.22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이범수는 소속사를 통해 “건강한 사내 아이가 태어났다. 산모, 신생아 모두 건강하기에 아껴주시는 많은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고생한 아내에게 감사하다. 아이의 입신양명도 중요하겠지만, 몸과 마음이 올바르고 처한 환경에 성실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사회에 감사해하는 아이가 되게끔 아이를 키우고 싶다. 가슴이 벅차오른다.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득남의 기쁨을 표현했다.

이범수는 KBS2 ‘총리와 나’에서 세련된 연기로 대쪽 총리 권율을 연기하며 ‘1020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많은 인기를 모았다.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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