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코카인 밀수 적발 … 사상 최대 4천억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22 09: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프랑스 경찰이 프랑스 사상 최대 규모의 밀수 코카인을 적발했다고 현지 일간지 르몽드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 경찰은 최근 스페인으로 향하던 트럭에서 코카인 1.4t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코카인이 시가 2억7천만 유로(약 4천억원) 정도 나가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 코카인은 칠레 발파라이소를 떠나 프랑스 동북부 항구인 르아브르에 도착한
화물선에 실려 있었다. 코카인은 배에서 하역돼 트럭에 실려 스페인으로 운반되던 중 경찰에 적발됐다.

불가리아 당국의 제보로 프랑스 경찰은 프랑스 중부에서 코카인을 압수하고 스페인인 2명을 체포했다. 불가리아 경찰도 밀수 조직책인 불가리아인 2명을 체포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