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한서대의 201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21일 1,438명의 졸업생을 비롯해 학부모와 교직원, 지역사회 인사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서대 영암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1,333명이 학사학위를 받은 것을 비롯해 93명이 석사학위, 12명이 박사학위를 받았다.
함기선 총장은 졸업식 격려사를 통해 대학에서 배운 핵심적인 지식과 안목을 바탕으로 더욱 노력하고 자기개발을 계속하여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어 모교의 명예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성완종 국회의원,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 의회 이철수 의장, 이희집 한서대총동창회장 등도 축사를 통해 졸업생 모두가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고 글로벌 시장에서 조국을 빛내는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92년 개교한 한서대는 지금까지 22년 간 학사 19,853명, 석사 1,619명, 박사 113명 등 2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지역명문사립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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