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 기적 2015’ 프로젝트는 현재 1.7%인 천안지역의 심정지환자 소생률을 2015년까지 선진국 수준인 15%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초ㆍ중ㆍ고등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현재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초·중·고등학교는 총 55곳으로 작년에 초등학교 5학년, 중2, 고2 학생 2만여 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2014년 교육은 협약을 체결한 6곳의 대학 응급구조학과와 천안시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일정을 조율하고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한 편, 지난해 프로젝트의 결과로 최초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실시율이 35%에서 51%로 향상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