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어 틴탑 “세계에 알리고 싶다” 당찬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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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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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어 틴탑 [사진 제공=티오피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그룹 틴탑이 월드투어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틴탑은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뮤즈 라이브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주 만나지 못하는 해외 팬들과 함께 하게 돼 기분이 좋고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틴탑은 오는 3월 미국 뉴욕, LA, 산호세, 달라스에 이어 4월에는 캐나다 토론토와 헝가리, 파리 등 유럽 3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또 6월에는 상하이를 포함한 중국 2개 도시와 대만, 홍콩까지 중화권 팬들을 만나며 또 7월에는 남미 3회 공연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틴탑은 “월드투어를 통해 공연의 제목인 ‘하이킥’처럼 틴탑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며 “해외의 많은 팬이 틴탑만을 계속 사랑해 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틴탑은 지난 5일 일본 나고야 가이시홀을 시작으로 8~9일 요코하마 아레나, 13일 오사카 중앙체육관 메인 아레나에 이어 18일 후쿠오카 국제센터를 마지막으로 총 5만 명의 관객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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