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에버랜드가 2014년 봄 축제 오픈을 맞아 신규 캐릭터 인형 '로지베어'를 출시한다.
로지베어는 지난 2011년 출시돼 인기를 끈 '에버베어'의 여자친구라는 스토리로 개발됐다.
에버랜드는 로지베어 캐릭터를 활용해 인형 뿐만 아니라 완구, 문구, 의류 등 100여종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에버랜드는 이번 봄 축제를 맞아 캐릭터 인형, 완구, 의류 등 4개 테마 총 650종의 신규 캐릭터 상품을 별도로 출시한다.
튤립 등 꽃을 테마로 한 '플라워' 상품, '로스트밸리' 1주년 기념 상품, '미피' 캐릭터 상품 등 총 4개 분야 650종류의 캐릭터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24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봄 상품 품평회를 열고 최종 평가 후 출시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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