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교원그룹의 상조 브랜드인 물망초는 오는 25일 홈앤쇼핑을 통해 홈쇼핑 전용 상품인 '물망초 프리미엄'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물망초는 지난 2011년 론칭 후 지난해에는 상조 가입 시 웨딩 서비스까지 이용 가능한 웨딩 상품을 선보이는 등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물망초 프리미엄은 50여가지 장례용품과 장의 차량 등의 의전용품, 장례지도사·장례도우미의 인력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월 3만 5000원 납입 시 500만원 상당의 장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원그룹은 이번 상조 상품 판매를 통해 소비자 접점 확대는 물론 매출과 인지도의 동시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교원그룹 라이프영업부문 관계자는 "최근 부모님이나 본인의 노후 준비 차원에서 상조에 대한 40~50대 고객들의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홈쇼핑 판매를 통해 매출과 인지도가 동시에 높아지면 향후 기존 영업 조직과의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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