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우리집이랑 같은 평수?" 금호신도시 서한이다음 모델하우스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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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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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사진 제공=레오플]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대구 북구 금호신도시 서한이다음 모델하우스가 21일 열렸다. 오픈 당일 방문객만 해도 1만5000여 명, 주말까지 4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혁신적 새 아파트 공개에 대한 관심이었다.

한 소비자는 “그동안 인터넷 정보나 신문기사를 통해 서한평면이 혁신적이라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면서 “10년 넘은 아파트에 살다 보니 새 아파트로 가고 싶어서 모델하우스를 보고 괜찮으면 결정하려고 했었데 듀얼웨이 설계에, U룸, 알파룸, 양면드레스룸, 넓은 주방 등을 보고 나니 너무 탐이 나서 빨리 이사 오고 싶은 마음이 앞선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칠곡지구에 사는 한 주부는 “지금 내가 사는 집과 이 모델하우스가 같은 전용평형이라는 걸 믿을 수 없다”면서 “ 4Bay, 5Bay 평면혁신으로 인해 늘어나는 서비스면적과 실사용면적은 굳이 숫자로 설명하지 않아도 모델하우스 세대 내에 한번 서 보기만 해도 실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단지모형도 앞은 하루 종일 관람객으로 붐볐다. 방문자들은 지금까지 칠곡지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초대형 커뮤니티센터와 스트리트형 근린상가, 한강근린공원과 바로 연결된 단지 내 다양한 공원, 산책길 등 한 차원 다른 아파트문화에 감탄했다.

인근 공단에 근무하는 한 근로자는 “도시철도 3호선 팔달역이 5분 거리에 있고 셔틀버스가 다니고 와룡대교, 신천대로 등으로 대구 전역 사통팔달 교통망을 가졌다”면서 “더군다나 황금거북이가 알을 품고 있는 형국(금구포한형)이라 풍수지리상으로도 꿈터라 하니 놓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주)서한의 김민석 이사는 “상담자 중에 1순위자가 대부분이라 오랫동안 신규분양이 없었던 지역 실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서한이다음은 단순한 새 아파트가 아니라 지금까지의 칠곡지구 아파트와 아파트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시작점이 될 것이며 살아가면서 그 가치와 풍요로움을 더욱 실감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호지구 서한이다음은 24일 특별공급, 25일 1순위, 26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계약금 분납제를 실시해 1차 1000만원으로 계약이 가능하고, 1주택이상 소유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발코니확장 및 새시가 무료시공 된다. 모델하우스는 칠곡운전면허시험장 사거리와 칠곡네거리 사이 칠곡 중앙대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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