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공서비스의 효율적 제공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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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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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자치구 및 지적공사 직원, 『시정알리미 측량단』간담회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시(시장 염홍철)는 2014. 2. 17일, 18일, 24일 3일 간에 걸쳐 자치구 지적담당 공무원과 대한지적공사 대전충남본부 산하 직원 80여명과 함께 시민들에게 맞춤형 공공서비스의 효율적 제공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대전시는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역의 주민불편사항(도로파손, 도로명판 훼손)을 해소하기 위하여 현장업무 위주의 지적공사 직원을「시정알리미측량단」으로 위촉하여 현지출장 시 시민불편사항 인지즉시 신고토록 하여 그간 약500여건을 처리하고 시정소식지 약5,200여건의 홍보를 병행 운영하여 시민불편해소를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앞으로는 시민불편사항을 보다 신속히 처리하기 위하여 현장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즉시, 신고 후 실시간 조치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을 도입한다고 밝히고, 또한 일선행정의 어려움과 개선방향 등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을 펼치고 향후 업무추진 발전방향에 공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대전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이 소통하는 양방향 소통과 융․복합행정을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시정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하여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끄는 시민접점 행정업무 추진에 앞장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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