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 AG, 6차 급식전문위원회 회의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25일 오전 송도 미추홀타워 조직위 회의실에서 제6차 급식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급식세부운영계획’에 대해 토의했다.

급식전문위원회는 그동안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인 양일선 위원장 주재로 총 13명의 급식분야 전문가들이 선수촌․미디어촌 급식 등 대회급식 운영 전반에 대해 폭넓은 자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날 회의안건인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급식세부운영계획’ 심의를 통해 급식분야 후원업체인 아모제푸드로부터 급식운영 실행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논의했다. 5월 자체 시식회, 6월 OCA조정위원회 시식회, 8월 선수촌 현장에서 맛보는 실전 시식회 등 총 4회에 걸친 사전 시식회를 연다. 아울러 급식운영전반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실시해 급식운영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선수촌식당은 9월 5일 사전 개촌에 이어 9월 12일 공식 개촌과 함께 총 33일간 운영하게 된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급식예상인원은 선수촌 1만3000명과 미디어촌 2900여명을 대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2014 인천 AG, 6차 급식전문위원회 회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