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인사청문특위, 김용호·이상환 중앙선관위원 후보자 검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26 08: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병욱 기자 = 국회 인사청문특위는 26일 국회 선출 몫으로 지명된 김용호·이상환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자질과 도덕성, 전문성 등에 대한 검증을 실시한다.

중앙선관위원은 헌법 제114조에 따라 대통령 임명 몫 3명, 국회 선출 몫 3명, 대법원장 지명 몫 3명 등 모두 9명이며,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친 뒤 국회 본회의 투표를 통해 선출된다.

김용호 후보자는 한국정당학회 대표이사와 중앙선관위 전자선거추진협의회 위원장, 한국정치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외교부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육군 일병으로 병역을 마쳤고 20억 42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상환 후보자는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정무비서관으로 활동했고 부패방지위원회 상임위원,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지낸 바 있다. 제2국민역 판정을 받아 군복무를 하지 않았고 3억 39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