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문화누리카드 신청하기 위해 홈페이지 접속했으나 원활하지 않다.
26일 현재(오전 8시 30분) 문화누리카드 신청하기 위해 네티즌들이 홈페이지에 접속하고 있지만 아직도 '서비스 접속대기 중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뜨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http://www.munhwanuricard.kr/)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발급 신청을 받고 있지만, 시작과 동시에 홈페이지가 다운돼 불편을 겪고 있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ㆍ여행ㆍ스포츠관람으로 나눠 운영되던 이용권을 올해부터 문화누리카드로 통합해 저소득층에게 발급하기로 했다.
문체부 측은 "만일을 대비해 작년보다 서버 용량을 10배 늘렸지만 '문화누리카드'가 계속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대상이 아닌 사람들까지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것 같다"고 접속 지연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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