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생명,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 참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26 09: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PCA생명은 사내 봉사동호회를 중심으로 아프리카의 신생아들을 위한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2010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사내 봉사동호회 멤버들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임직원들도 꾸준히 참여해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에 5년째 참여중인 구수연 과장은 "5년째 참여하는 활동인 만큼 올해는 모자 5개 뜨기에 도전, 모두 완성했다"며 "마음 맞는 동료끼리 시작한 봉사활동이 사내 동호회 멤버뿐 아니라 많은 임직원들로 확대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완성된 털모자는 3월 중순까지 '세이브 더 칠드런'으로 보내져 아프리카의 코트디부아르와 아시아의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한편 이 캠페인은 아프리카 등지의 일교차가 큰 나라에서 신생아들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세계 각지의 봉사자들이 '생명의 털모자'를 전달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털모자는 아기 체온을 약 2도 정도 높여주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며, 특히 조숙아와 미숙아의 경우 작은 모자 하나가 아기 사망률을 약 70%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