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으뜸 시책인 ‘책 읽는 군포’의 상징성과 시민 편의·복지라는 실효성을 동시에 갖춘 시청 1층의 ‘밥상머리 북카페’에서 활동할 전문 자원봉사자를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
도서관 활성화에 관심이 많으며 주 1회 이상 성실하게 활동할 수 있는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보유 자격 및 희망에 따라 자료실 운영과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에 참여하게 된다.
자원봉사활동 희망자는 시청 2층 책읽는군포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ejlee29@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상세 내용은 전화(390-090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방희범 책읽는군포실장은 “밥상머리 북카페는 시가 만들었지만 누구나 편히 책 읽고 토로하는 문화공간이며, 적극적인 자원봉사자에 의해 운영되는 민간 독서문화운동의 대표적 공간”이라며 “매일 시민 행복을 지어내는 밥상머리의 지킴이가 많이 나타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