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AG조직위는 오는10월18일 문학경기장에서 ‘Impossible Drives Us(불가능이 우리를 달리게 한다)’를 주제로 180분간의 2014장애인AG 개막식을 펼쳐진다고 26일 밝혔다.
박칼린 총감독의 지휘로 진행될 개막식은 존재,불가능.창조 축하의 4가지 섹션으로 감동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존재 : 생물학적 인간이 탄생 △불가능 : 전쟁,사고등 인간이 겪는 불가항력의 시련 △창조 : 어머니와 과학자 같은 조력자가 등장해 고통받는 인간을 도와 시련을 극복 △축하 : 모든 인간이 하나되어 새로운 세상을 향해 달려 나감등으로 구성된 개막식 행사는 오는4월 아시아장애인올림픽평의회(APC)에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개·폐막식의 대행사로 선정된 대홍기획 컨소시엄(<주>월드기획위라이트+<주>엠씨프로덕션)과 연계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장애인AG조직위는 당초 서구 주경기장에서 개막식을 치룰 예정이었으나 AG폐막식후 시설물을 철거하고 새로운 장애인AG 개막식 준비를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해 개막식장소를 문학경기장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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