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체납세 집중정리 기간을 설정, 운영하면서 체납액 5억원 이상을 징수해 목표 대비 32%의 실적을 올렸다.
특히 현장방문, 지속적인 전화독려, 부동산·금융재산의 재산압류 등을 통한 현장밀착형 징수와 압류·행정제재를 결합한 이중 압박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는 분할납부등을 유도해 체납세를 정리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체납세관련 상담도 함께 병행해 이뤄졌다.
한편 시 관계자는 “3월부터 본격적인 체납세 징수활동 및 번호판영치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또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납부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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