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총회는 ▲2013년도 사업 및 예산결산 보고 ▲201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기타 새마을회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 새마을회는 이날 정기총회 의결에 따라 청정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깨끗한 충남만들기 ‘1읍면동 1지역 가꾸기’ 청결운동을 비롯한 4대 중점운동 22개 사업을 기본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1읍면동 1지역 가꾸기’ 운동은 도내 207개 읍면동별 1지역씩 책임구역을 지정해 추진하는 새마을지도자 중심의 자체 청결운동으로, 도 새마을회는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전영한 도 새마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4년에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 가도록 나눔·봉사·배려를 실천하는 현장운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해 제2 새마을운동과 3농혁신 등의 도정시책을 연계한 지역발전운동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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