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주안도서관 우수관외대출회원 제도 도입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주안도서관(관장 최인숙)은 3월부터 우수관외대출회원 제도를 도입하여 선정된 우수회원에게는 기존 대출권수 5권외에 2권을 더 대출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2013년 도서관주간과 독서의 달에 시행한 이용자만족도 조사 및 간담회 결과 이용자의 건의를 반영한 행정서비스 개선안에 따라 실시하며, 우수회원은 주안도서관을 1년 이상 이용하고, 반납기일을 지킨 다독자 중에서 매년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회원 혜택은 1년간 받을 수 있으며, 익년도 선정시에도 선정기준에 부합하면 그 자격이 유지되어 계속 7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주안도서관의 우수회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은 그동안 대출권수 제한에 따른 다독회원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도록 하여 국민독서진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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