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사업본부 26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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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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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개발공사 내 출범 현판식 갖고 분격 업무 돌입

경남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남관광본부가 26일 경남개발공사 사옥에서 출범 현판식을 갖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경남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남관광본부가 26일 출범했다.

이날 오전 10시 경남개발공사 사옥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관광분야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사업본부’ 출범 현판식이 열렸다.

이날 현판식에서 홍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도가 관광자원 개발과 마케팅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한 만큼 앞으로 우리 경남이 동북아 명품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광사업본부’가 그 교두보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2월 1본부 2부 체제로 조직 및 인력(9명) 구축 작업을 마친 관광사업본부는 이날 출범식을 갖고 복합리조트 단지 조성, 내·외국인 관광객 경남 유치 마케팅, 의료, 크루즈 해양 관광 마케팅, 관광박람회 유치참가, 관광단지 개발사업 및 관공자원 조성 개발 등 각종 관광 업무를 본격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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