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내나라여행박람회’서 경남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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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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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경남도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경남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대표적 특산품을 집중 홍보하는 ‘경남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주관하는 내나라여행박람회는 국내외 유관기관, 지방자치단체, 지역별 관광협회, 여행사, 항공사, 면세점 등 320개 기관 단체에서 522개 부스를 운영하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박람회로 지난 해 10만7000명이 참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남홍보관은 ‘산과 바다 역사와 문화가 있는 경남으로 오세요’라는 주제로 관광자원 홍보, 관광사업자 간 네트워크 구축, 특산품 시식 등 관람객 체험 위주로 도내 7개 시·군 이미지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통영(듣기만 해도 달려가고 싶은 곳), 사천(사천에 가 보자 가슴이 탁 트이는 곳 사천), 김해(인구 52만 명 만족도시 살만 나는 선진 복지 도시), 밀양(하늘이 내린 축복의 땅 미르피아), 거제(섬과 바다의 아름다운 협주곡), 산청(동의보감 숨결따라 산청약초 향기따라), 거창(치유의 1번지 경남 거창으로 오세요) 등 각 참가 시군의 특성을 홍보부스에 설치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람회 참가자의 관심과 체험을 위해 경남의 우수특산품인 통영 꿀빵, 사천 다래와인, 김해 산딸기 와인, 거제 유자빵, 밀양 양갱, 산청 뽕소금, 거창 사과 등 특산품 시식코너와 룰렛 다트 추첨 등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경남 홍보관 운영을 통해 산과 바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경남의 대표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하고 우수한 특산품 체험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 비즈니스 네트워크 등 관광마케팅 활동에 전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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