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다음달 24일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원서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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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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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삼성그룹이 3월 24일부터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26일 관련업계 및 삼성그룹에 따르면 삼성은 다음달 24일부터 1주일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원서를 접수한다.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는 예정대로 4월 13일에 치뤄진다. 채용규모는 4000~5000명선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자격은 2014년 8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로 올 7~8월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전학년 평균학점 3.0이상(4.5만점)으로 OPIc 이나 토익스피킹 등의 어학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중국어 어학자격증 보유자에게는 최고 5%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전형절차는 지원서 접수→직무적성검사→면접→합격자발표→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삼성은 이달 27일부터 전남대·경북대·충남대 등 지방대를 시작으로 채용설명회를 시작해 3월 초부터 서울·수도권대학을 중심으로 채용설명회와 상담회를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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