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 영림임업(주)(대표이사 황복현)은 인천대학교 최성을 총장에게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황복현 대표는 "인천대 경영학부, 무역학부를 졸업하고 영림임업(주)에 입사한 직원들이 회사에서 모범적인 근무를 하고 있어 감사의 의미로 경영학부 및 무역 학부 재학생 10명에게 1인당 200만원씩 총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987년 설립된 영림임업(주)은 건축물의 신축이나 리모델링에 필요한 몰딩, 도어, 벽장재, 인테리아 필름 등을 생산하는 인테리어 내장재 전문기업으로 2012년 에도 인천대 소비자아동학과 학생 8명에게 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최근까지 7천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부하는 등 인천대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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