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 한국GM 한마음재단 취약층 영재학급 지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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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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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가 26일 본관 총장실에서 이기우 총장과 최인범 한국GM한마음재단(이사장 세르지오 호샤) 사임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 영재학급 지원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소외계층 영재들을 위한 활동을 해온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GM한마음재단은 인천재능대에 올해 4000만원을 지원하고 인천재능대 영재교육원은 190명의 영재학생을 선발하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의 승인을 받아 운영 중인 소외계층 영재학급은 전국가구 월 평균 소득 100%이하 가정 자녀와 취약계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2010년 9월부터 실시해 왔다.


2013학년도 수료생은 총 57명으로 2012년 3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영재교육을 받았다.


이기우 총장은 "자기를 사랑하는 모습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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