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로라 리스우드 평의회 사무총장은 보도자료에서 “박 대통령의 평의회 가입을 기쁜 마음으로 선언한다”며 “박 대통령은 가족의 정치적 유산뿐 아니라 스스로의 성공적 업적으로 일찍부터 한국 정치에서 견실한 역할을 수행해왔다”고 말했다.
로라 리스우드 사무총장은 “박 대통령은 그간 사회정책의 초점을 여성과 아동에 대한 폭력 근절에 맞춰왔다”며 “대통령으로 재직하면서 여성이 한국의 성장과 복지의 중요한 추진체가 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천명해 왔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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